지난 2011년 2조6658억원이던 담보 규모는 2012년 4조2162억원, 2013년 5조2469억원, 2014년 6조2044억원, 2015년 6조6489억원로 증가세를 보였다.
담보 규모는 지난 2014년 이후 올해까지 6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올해 담보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채권이 6조184억원로 약 98.6%르 차지했다. 채권 중에서는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5조1637억원(85.8%), 7626억원(12.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담보로 제공된 상장주식은 512억원(0.9%), 현
예탁결제원 측은 “전 세계적으로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규제강화 조치로 인해 담보관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장참가자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증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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