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9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함께 제시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신세계푸드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5.3%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추정치보다 21.1%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수익이 부진한 점포를 줄이고 계열사 할인 행사를 통해 외식사업 부문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
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최근 수급 요인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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