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전라남도 장흥군으로 찾아가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난 22일부터 3일동안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라이나생명 광주영업 본부 임직원 봉사자들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약 30여명의 봉사단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단순 치아 검진부터 발치, 스케일링, 충전치료, 불소도포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실시한다. 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책자도 배포하는
이날 봉사에 참가한 오재혁 라이나생명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물론 텔레마케터들과 함께 ‘사랑잇는 전화’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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