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모두투어리츠가 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리츠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번 공모 주식은 235만주, 공모 예정 금액은 141억원이다. 주당 공모가는 6000원으로 결정됐다. 상장 주간사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모두투어리츠는 2012년 케이탑리츠 이후 4년 만에 상장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다. 호텔리츠로는 국내 증시에 처음으로 상장한다. 현재 스타즈호텔 명동 1호점과 명동 2호점, 동탄
이번 공모자금은 호텔 투자를 위한 부동산 매입과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