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0,000 ▲250)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26,500 ▼8,000)은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6,800 ▲300)가 강세를 기록했고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350 ▲100)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2,500 ▲50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44,000 ▼500)와 항암치료제 전문
기타 주요종목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4,850 ▲100)가 강세를 기록했고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 자회사 선익시스템(37,500 ▼500)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3,750 ▼50),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75,000 ▼10,000)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