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이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NH-아문디자산운용은 프랑스 아문디사가 지분 70%를, 나머지를 농협금융이 보유중이다. 1200조원대 자산을 굴리는 아문디는 수탁고 기준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안에 드는 프랑스계
NH-아문디는 2003년 농협CA투자신탁운용으로 출범해 2007년 NH-CA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아문디의 자산운용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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