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순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증시 하락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증권부 취재기자 연결해 이시각 시황정리해봅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결국 1800선을 지켜내지 못했군요?
질문2>
앞으로 주식시장 흐름과 투자전략도 진단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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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개장하자마자 코스피지수는16.74포인트내린 1,790.25로 출발하며 3개월만에 1800선이 붕괴되며 또다시 불안감이 확대되기도 했는데요.
장초반 프로그램 매매가 차익,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 반전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코스피 지수는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오늘 기관은 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개인은.
업종별로는 통신과 음료를 빼놓고는 전업종이 하락세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sk텔레콤과 현대차가 % 삼성전자 % 상승
브라질에 고로제철소 짓겠다는 동국제강 3일째 강세
코스닥 시장도 하락 반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hn %, 하나로 텔레콤 6% 넘는 상한가
헤파호프코리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공간 임상승인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한텔도 제3자 유상증자 규모 결의로 높은 상승세
질문2>
최근 주가가 급락한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미국발 악재에 국내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중국을 비롯한 국내 시장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조정폭이 커지면서 미국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금융주가 미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서브프라임 부실 규모가 확실히 집계되지 않고 있고 대출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당분간은 고전이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전후로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일단 추수 감사절 이후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 동향 지표가 앞으로 증시 조정기간과 폭을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미증시의 흐름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최근 낙폭이 과대한 건설, 은행, 음식료, 전기가스 업종의 바닥을 확인한 후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