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국내 실적이 부진하나 해외 자회사 성장이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088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에서는 관람객 감소와 가격 다변화 및 일회성 투자이익 미반영 등이 작용하면서 부
이어 “베트남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터키의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인수는 글로벌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의 도약을 위해 적절한 선택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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