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2.22p(0.24%) 내린 919.40p로 2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는 3만1500원으로 3.82% 내렸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은 2.76% 내려 1만4100원이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는 5.15% 내린 2만30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플라즈마 이용 건식박막 코팅장비 및 제폼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은 1만9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18.42% 상승했으며 메디키네틱스(17.65%), 엔솔바이오사이언스(6.74%)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은 140만원에서 117만5000원으로 16.07% 하락했으며 한국피엠지제약(-12.20%), 옵티스(-11.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48% 올라 1만75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각각 0.72%, 0.67% 상승해 3만5000원, 3만67750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1.33% 오른 1만9000원이나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3.65% 내린 84만5000원으로 밀려났다.
증권담보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505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도 8만7500원으로 0.57% 올랐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89% 내려 2만6000원이며 태양광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도 3.90% 하락한 3700원,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은 3.68% 내린 7850원으로 밀려났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안마의자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06% 오른 9만5000원이며 정형외과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290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도 2만7000원으로 3.85% 상승했다.
반면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는 각각 2.30%, 2.62% 하락해 6만8000원, 1만675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는 3.79% 내린 6만3500원에 거래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솔젠트, 애니젠, 시그넷시스템, 코리센, 노바렉스, 서진캠, 티맥스소프트, 카버코리아 등이다.
한편 필옵틱스, 라파스, 아리바이오, 파멥신, 네이처리퍼블릭, 아이큐어, 에이프로젠, 앱클론, 신라젠, 휴마시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