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미국의 금리인상을 겨냥한 일임형 랩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 달러강세에 따른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대신[Balance] 달러자산포커스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직접투자 상품으로 최고세율은 22%(양도세율 20%, 주민세율 2%)다. 과세 기본공제(250만원)를 받을 수 있으며, 과세되는 세금 또한 손실 상계 후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로 종료된다. 해외펀드나 국내 상장된 해외ETF에 부여되는 최고세율 41.8%(종합소득세율 38%, 주민세율 3.8%)에 비해 훨씬 유리한 셈이다.
이 상품은 초고위험 상품으로 공격투자형 성향을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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