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전 경영진의 횡령 혐의 검찰 기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대비 1450원(3.50%) 내린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김정석(56) 전 매일유업 부회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동생인 김 전 부회장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우
이날 한국거래소는 매일유업에 대해 전 경영진 횡령설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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