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범점포 2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광주시 ‘1913송정역시장’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달 상인설명회를 개최해 내년 3월 새롭게 바뀌게 될 시장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지키기 위한 변화’라는 현대카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913송정역시장만의 고유한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신메뉴 개발과 상품포장 및 진열방법 개선 등을 통해 각 점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개미네 방앗간’과 ‘매일 청과’는 1913송정역시장 내 60여 개 점포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보여주는 시범점포다.
↑ 광주 1913송정역시장 시범점포 개미네방앗간 |
매일청과는 매일 가장 신선한 제철과일로 구성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시장 손님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제품 진열과 포장 방식 등을 개선했다. 또한, 손님들이 즉석에서 제품 맛을 볼 수 있도록 컵과일과 생과일주스 코너도 새롭게 만들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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