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일반인 LPG차량 매입 허용 법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AJ렌터카는 전일 대비 500원(4.24%)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에서는 차량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택시와 렌터카를 일반인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부터는 일반인에게 직접 LPF차량을 판매할 수 있게 돼 렌터카 차량의 가치가 높아졌다”며 “LPG 차량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과 매각기간 단축에 따른 비용 절감 등으로 렌터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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