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정품인증 솔루션 개발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쎄미시스코는 자체 개발한 위조방지 솔루션 ‘24365Q/정품사사(正品査査)’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정부와 함께 지원하게 됐다.
‘24365Q/정품사사(正品査査)’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에 기반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읽어들인 태그정보를 서버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는 기존 위조방지 기술인 특수도장, 바코드, QR코드 등과 구분되는 신기술이다.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이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맞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최근 한류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치솟았지만 ‘짝퉁’ 한국산 제품으로 인한 폐해도 급증했다”며 “대한민국의 좋은 제품을 국가공신력으로 보증해 해외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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