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9.05p(▼2.58, -0.13%)를 코스닥은 672.82p(▼0.14, - 0.02%)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4일 공모 청약 예정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2750원(▲750, +2.34%)으로 공모가 상향 소식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와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각각 4만3750원(▼750, -1.69%), 15만2000원(▼1000, -0.65%)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7250원(▲500, +7.41%)으로 청구 소식에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9000원(▼2000, -9.52%)으로 어제 급등 이후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고,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7500원(▼2250, -7.56%)으로 최저가로 급락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세포치료제 개발 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각각 3만1000원(▼1400, -4.32%), 1만4500원(▼500, -3.33%)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2000원(▼13000, -37.14%)으로 코스닥 미승인 여파로 급락했으며, 천연물신약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5250원(▼400, -7.08%)으로 하락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300원(▲150, +3.61%)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7만6500원(▲3000, +4.08%)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삼성전자 서비스업체 삼성전자서비스가 5250원(▲250, +5.0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00원(▼250, -1.61%)으로 내렸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5750원(▼1250, -2.66%)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도 2만7600원(▼550, -1.95%)으로 약세로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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