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중 등락폭 10%를 훌쩍 넘기는 등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마크는 23일 공모가 1만4000원보다 78.57% 뛴 2만5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150원(0.60%) 내린 2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인포마크는 장 중 한때 8% 넘게 급등하며 2만7000원을 넘기기도 했으나 5% 넘게 하락해 2만3550원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인포마크는 키즈폰 ‘준(JooN)’ 시리즈와 ‘에그’로 불리는 모바일 라우터 등을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707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4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억원과 28억원이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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