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초년도 수수료에 이어 계약관리비용과 추가 납입수수료까지 없앤 '변액적립보험Ⅱ 진심의 차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출시한 '진심의 차이'가 판매수수료를 납입기간에 걸쳐 균등하게 공제해 화제가 됐다면 이번 상품은 보험을 유지하면서 매달 떼어가는 계약관리비용과 추가 납입할 때 떼는 수수료까지 모두 없애 고객 환급금을 높인 게 특징이다. 40세 남성 투자수익률이 3.25%인 글로벌채권형 펀드에 매달 50만원, 5년납으로 투자했다고 가정할 때 6개월 후 해지해도 환급률이 97.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외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인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히 미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