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혁신성과 보고대회…"대형사와 경쟁체제 갖춘다"

↑ 한화손해보험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온 ‘웨이브(WAVE)4 혁신활동’에서 정한 55개의 혁신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이에 대한 평가, 그리고 시상의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 6월 박윤식 대표가 취임한 뒤 추진해온 ‘웨이브’ 전략은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간별로 단계를 나눠 시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아직 장기위험 손해율의 부담이 남아 있지만 지속적으로 매출 과 이익창출력은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개선된 체질을 바탕으로 대형사와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