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약사인 해남신세통제약유한공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남제약은 신한금융투자와 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
코스닥에서 바이오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한국 증시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제약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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