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바이오관련주에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290,000 ▲20,000)과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3,500 ▲1,500),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4,750 ▲250) 등이 급등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1,250 ▲1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21,000 ▼1,500)과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000 ▼500)는 급락세를 나타냈고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5,000 ▼500)도 사흘 째 약세를 이어갔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950,000 ▲50,000)과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7,500 ▲1,000)가 강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1,900 ▲450)이 오는 15~16일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고 올 하반기 상장을 추진중인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41,200 ▲1,150)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4,550 ▼1,850)은 사흘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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