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새싹기업을 성공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기보는 창업초기단계 기업을 위한 ‘제22차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창업자의 창업성공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료로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강좌는 ▲세무·회계 ▲인사·노무 ▲성공CEO 특강 ▲기보 지원제도 소개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격은 최근 1년간 기보 보증지원을 받은 창업 후 2년 이내인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승인받은 예비창업자, 전년도 기보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중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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