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웨이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웨이는 전날보다 8400원(9.60%) 급락한 7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발표 후 가격제한폭 수준까지 떨어졌던 코웨이 주가는 오후 들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날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8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전체 기준 영업이익은 3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코웨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93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960~970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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