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11일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용도 태웅 대표이사회장은 신임 부회장,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는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 김용범 토비스 대표이사, 이동현 오상자이엘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 등 4명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회장 및 이사·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회장직은 추대 방식이고 이사 및 감사는 업종·지역별 배분을 통해 회원사 추천을 받아 후보로 선정된다.
신경철 신임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 종업원 등 모든 분들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부여된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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