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전국의 기업금융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또 TCB 전용 은행자율 대출상품을 9월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 상품은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의 초기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초년도 이자유예도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9월중 출시될 TCB 전용 기술금융 은행자율 대출상품 판매에 영업점이 적극 동참토록 상품홍보 및 별도의 기술금융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과거 담보위주 대출보다는 신용대출, 기술력을 평가해대출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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