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이틀 연속하락하고 있다. GS에너지가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철회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되고 있는 것이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일 대비 4.98% 내린 4580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22일)에는 가격 제한폭 가까이 추락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GS는 자회사인 GS에너지가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검토했지만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하순 GS가 자회사 GS에너지를 통해 이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하자 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피인수 기대감이 사라지자 차익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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