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유신소재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8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유신소재는 이날 경영 효율성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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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신소재는 자동차 스티어링 휠(핸들)과 알루미늄 휠을 주로 생산하는 부품업체로 최근 매출이 꾸준히 늘어났다. 하지만 자회사 예수부채 등 과중한 부채 부담이 재무구조의 약점으로 꼽혔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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