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3일까지 KOSPI200, HSCEI, EURO 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178회 파생결합증권(ELS)'는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0.585%의 수익을 지급받아 만기까지 최대 21.06%(연 7.02%)의 수익이 가능하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개의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바로 원금 상환된다. 만기시에는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원금상환된다.
'제179회 파생결합증권(ELS)'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총 16.50%(연 5.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번 ELS 2종의 모집규모는 각 3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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