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위원장과 코스닥시장본부장 겸임 체제가 이르면 오는7월부터 시작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위원장과 코스닥본부장 겸임을 포함한 코스닥시장의 독자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1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업상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겸임 규정이 통과되면 지난달 취임한 김재준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위원장을 겸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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