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에 힘입어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7.17p(▲1.58p, +0.08%) 코스닥은 549.70p(▲2.95p, +0.54%)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3000원(▲1500 +13.04%)으로 코스닥 심사 승인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1만3900원(▼100, -0.71%)으로 오히려 밀려났다.
심사청구 기업인 영화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2500원(▼1750, -7.22%)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5000원(▲250, +1.01%)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20만원(▼250, -0.1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으나,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8600원(▲350, +1.92%)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금일 특징 주로는 기술평가 상장 특례 제도 규제 완화 소식으로 관련 주 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8100원(▲300, +3.85%),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 제노포커스가 8500원(▲600, +7.59%)으로 신고가로 마감했고, 의약품개발 업체 씨트리가 6500원(▲250, +4.00%),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500원(▲300, +1.97%)으로 각각 5주 최고가와 52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그 밖에 주파수 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5350원(▲450, +9.18%)으로 급등했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8200원(▲400, +5.1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연중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IT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더존다스와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이 각각 9400원(▲500, +5.62%), 8만7500원(▲4000, +4.79%)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팹리스 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6000원(▼1500, -4.00%)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850원(▼500, -14.93%)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3만6750원(▼500, -1.34%), 2만5000원(▼500, -1.96%)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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