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주요지점에서 총 12회에 걸쳐 '지점에서 만나는 오르세미술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2일 압구정지점을 시작으로 28일 해운대지점, 6월 10일 청담지점, 11일 대구지점, 19일 분당지점에서 열리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점에서 만나는 오르세미술관전'에서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전에서 활동중인 전문 도슨트가 지점을 방문해 작품 해설과 미술관전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진행한 '지점에서 만나는 루브르박물관전'에 이어 오랜만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의 색다른 미술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전은 클로드 모네의 후기 작품에서부터 독자적 세계를 찾아 나선 빈센트 반 고흐와 폴 세잔 등 개성 넘치는 화가들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신영증권은
행사의 참여 문의는 각 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88-8588)를 통해 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