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6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부터는 준성수기의 진입과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ADC)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과 함께 의료기기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4% 늘어난 195억원, 영업이익은 9426.3%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전자동 정제 분류시스템(ATDPS)의 수출 비중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1분기에 이어 2, 3분기에도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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