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정몽준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4분 코스닥시장에서 코엔텍은 전일 대비 125원(3.38%) 오른 3825원을, 현대통신은 110원 오른(2.59%) 오른 4360원을 기록 중이다.
코엔텍은 2대 주주가 현대중공업이라는 이유에서, 현대통신은 이내흔 대표이사가 현대건설의 사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정몽준 테마주로 분류됐다.
한편 정 의원이 최대주주로 올라 있는
정 의원은 전날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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