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에 199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3.03p(▲3.33p, +0.17%) 코스닥은 554.07p(▼0.16p, -0.03%)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5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6000원(▼1500, -2.22%)으로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2만6750원(▼650, -2.37%), 7800원(▼450, -5.45%)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1만1750원(▲750, +6.82%)으로 급등하며 7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도 2만5500원(▲500, +2.0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000원(▲1250, +3.14%)으로 6거래일 연속 연속상승 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으나,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400원(▼450, -3.25%)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의약 관련 주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9000원(▲500, +1.30%)으로 올랐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400원(▲150, +0.74%)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3750원(▼500, -3.51%)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전문형질 분석업체 다이노나가 4300원(▼150, -3.3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토종 DBMS업체 알티베이스가 5250원(▼450, -7.89%)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950원(▼300, -3.24%)으로 9거래일간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9600원(▼200, -2.04%)으로 연중 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홈쇼핑업체 NS쇼핑이 17만원(▲15000, +9.6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도 1만2350원(▲800, +6.93%)으로 최고가 기록을 세웠으며,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8만2500원(▲8000, +10.74%)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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