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8일 부산시 교육청을 방문해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4억326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액은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2004년 5월부터 부산시 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발급, 매년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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