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10개 가운데 1개사가 지난해 회사이름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법인은 97개사로 전체의 10%에 달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4개사가 회사이름을 바꿔 전년 대비 46.7%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상호를 2번 이상 바꾼 회사도 7개나 됐으며 한글상호를 영문상호로 변경한 회사도 38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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