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21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범진 전무와 신영섭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모두 통과됐다.
이번 승인으로 임기가 만료된 조남춘 감사가 재선임됐다. 윤범진 전무와 신영섭 전무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최명록 KTB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 상무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올랐다.
또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5%(125원), 1우선주는 6%(150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같은 날 지주회사인 JW홀딩스와 JW중외신약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JW홀딩스는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및 결손금처리계산서, 정관일부 변경, 사외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윤정철 전 가천의대 길병원장을 사외이사로, 정재관 전
JW중외신약은 이경하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전영철 상무와 이인식 한국여성경제진흥원장을 사내이사와 감사로 각각 확정했다.
또 JW홀딩스와 JW중외신약은 1주당 5%(25원)의 배당액을 각각 확정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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