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통신 장애 발생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1.40% 내린 2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0만9500원까지 하락했다 소폭 반등한 상황.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통신망은 지난 20일 오후 후 6시부터 6시간 가량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가 발생했다.
같은 날 밤 11시 소통이 완전히 정상화됐으며 회사
또 "SK텔레콤은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보상방안과 관련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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