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2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이날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5% 오른 558억원을, 순이익은 117% 상승한 58억원을 올렸다.
인프라웨어측은 자사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탑재된 데 이어 기업용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엔터프라이즈, 애플의 iOS용 폴라리스 오피스 출시 등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올해를 혁신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2분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가칭)'의 런칭을 통해 IT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라며 "이외에 오피스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PC 오피스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프라웨어 계열사 디오텍도 지난해 매출이 57% 오른 290억원을, 영업이익이 211%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
유병탁 인프라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스마트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