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코스피 1900선이 붕괴되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2%) 하락한 1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각각 1.08%, 0.66% 떨어져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한지주 3.32%, SK텔레콤 3.73%, LG화학 2.76%, 현대중공업 2.72%, SK하이닉스 2.5% 하락해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 밖에 POSCO(-1.69%), 삼성생명(-1.46%), KB금융(-1.80%), NAV
이날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가 2%대의 급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1900선이 무너진 채 장을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0.34포인트(1.58%) 하락한 1889.62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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