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9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47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2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최근 낮아진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는 부합하지만 평분기에 비교했을 땐 부진한 수준으로 충주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가 25억원 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 매력은 높은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고정비 감소와 원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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