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주주 배당은 실적감소와 회기단축 등에 따라 주당 850원(총 1624억원)으로 결정됐다. 전년의 주당 1500원(총 2911억원)에 비해 감소했지만 배당성향은 27.6%로 전년 29.7%와 비
주가관리 차원에서 2011년 이후 4년 연속 자사주 매입이 결정됐는데 매입 규모는 200만주로 약 1994억원에 달한다.
삼성생명은 29일부터 3개월 동안 자사주를 매입하며 매입이 끝나면 총 1093만주(지분율 5.5%)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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