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은 꽃에게서 꿀을 얻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고 꽃이 더 화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참된 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1
특히,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지난해 입행한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신입행원 20여명의 패기 넘치는 축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