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를 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다음 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 밴드는 5만~6만 5천 원이며 총 200만 주를 공모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일(23일)과 모레(24일)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청약을 받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가 지분 63.57%를 가진 패션업체로, 아르마니 등 외국 명품 브랜드
또 현재 톰보이의 공개매각 입찰에 참여해 인수 완료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하게 되는 자금을 톰보이의 유상증자 참여자금과 단기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상장일은 다음 달 12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