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작년 방카슈랑스 판매 세배 급증

삼성증권의 지난해 방카슈랑스 가입규모가 초회보험료 기준 2,180억 원으로 한해전보다 세배 이상 늘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가입 고객 중 예탁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비중은 77%였으며, 평균 자산은 21억 원에 달해 고액 자산가 사이에 방카슈랑스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은 습관적으로 정기예금을 매년 재가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저축보험'을 절세와 연금 목적의 투자자에게는 '즉시 연금'을 주력 상품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랩 같은 공격적 자산과 채권 등 안정형 자산에 대한 종합적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증권사 방카슈랑스 상품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