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가운데 룩셈부르크에서 들어온 금액이 28조 3백억 원으로 7.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말 5.9%에서 해마다 증가추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룩셈부르크 자금은 단기 투자 성격이 강하다며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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