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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8월 경기 중 후배 투수와 말다툼을 벌여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던 LG 포수 조인성이, 올해는 완전한 백조로 변신을 했습니다.
프로야구 최초로 포수 100타점을 돌파한 조인성의 성공 가도를 김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작년 8월6일 KIA 전 도중, 후배 심수창과 말다툼을 벌여 포수로서의 주가가 바닥으로 떨어졌던 조인성.
그랬던 조인성이 1년간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지난 1일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포수 최초로 100타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전문화된 프로야구에서 포수가 100타점을 넘긴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게다가 전 경기를 출전 중이기에 기록의 가치가 큽니다.
100타점은 LG 토종 선수로서도 최고 기록입니다.
이게 다 공부 덕분입니다.
매일 오전에 전력분석원을 따로 찾아가 과외 학습을 받고 경기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조인성 / LG 트윈스 포수
- "작년 시즌을 교훈 삼아 반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절실한 마음이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미운 오리에서 1년 만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된 조인성에 대한 구단의 대우도 달라졌습니다.
LG 구단은 조인성의 타점 기록을 기념한 티셔츠까지 제작하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난 조인성의 야구 인생 후반부가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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