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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에서 등번호 10번은 스타 플레이어의 상징인데요.
엇갈리는 승패만큼이나 10번들의 희비도 교차하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조별리그가 마무리로 접어든 현재, 10번으로 상징되는 각 팀 에이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 역시 10번!
네덜란드와 일본의 E조 예선 경기.
후반 8분, 스네이더르의 강력한 중거리 슛 한 방이 골망을 가르면서 균형이 깨집니다.
'오렌지 군단'의 10번 스네이더르는 변함없는 활약으로 조국 네덜란드를 맨 처음 16강에 올려놨습니다.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한 우루과이에는 공격의 선봉장 디에고 포를란이 있습니다.
포를란은 남아공전에서 2골을 몰아넣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도 상대팀의 집중공격에 막혀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차원이 다른 개인기로 팀의 3연승을 이끈 빛나는 10번이었습니다.
#2. 고개 숙인 10번들
예선 탈락 문턱에서 살아난 잉글랜드.
10번 웨인 루니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팀은 3경기에서 단 두 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브라질의 카카는 오심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16강전에서나 뛸 수 있게 됐습니다.
이탈리아도 10번 토티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3. 천국과 지옥
호주 대파의 일등공신이었던 독일의 포돌스키는 세르비아전에서 여러 차례 찬스를 날리며 패배의 원흉이 됐습니다.
반대로 우리 대표팀의 에이스 박주영은 출발이 좋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을 아픔을 겪었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넣으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 k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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