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지난 월드컵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가 슬로바키아와의 C조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몹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로시는 마지막 경기가 "걱정된다"며 "조별 리그 세 경기 중 한번은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라과이에 이어 승점 2점으로 뉴질랜드와 공동 조 2위를 달리는 이탈리아는 슬로바키아를 이기면 16강에 진출하지만, 비기면 뉴질랜드와 파라과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