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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월드컵에서도 석연찮은 판정 때문에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선수들의 손 사용, 일명 '핸들링'에는 엄격하게 휘슬을 불지만, 오프사이드에는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상대 선수를 발로 찬 카이타,
상대팀의 옷을 잡아당긴 루코비치,
변명이 필요없는 반칙 사례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들어 석연찮은 판정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논란이 오프사이드에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것.
슬로바키아의 비테크는 뉴질랜드전에서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지만,
상대 수비진보다 먼저 문전에 들어가 오프사이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에게 먹은 골도 마찬가지.
비디오 판독 결과 이과인이 밀어넣은 세번째 골은 오프사이드였다는 게 중론입니다.
독일 역시 호주전에서 넣은 첫골이 오프사이 논쟁이 휘말리며 찜찜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반면, 핸들링과 몸싸움에는 엄격한 판정이 속출하는 게 이번 대회의 특징입니다.
호주의 주전 공격수 큐얼은 가나의 공을 막으려다 레드카드를 받았고,
독일의 클로제도 세르비아전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당해 패배에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가장 억울한 사례는 브라질의 카카.
카카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케이타와 충돌한 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사실 통상적인 몸싸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케이타의 과장된 몸짓, 즉 헐리웃 액션에 희생됐다는 비판이 대세입니다.
불어야 할 건 안 불고, 불지 말아야 할 건 불고.
오락가락한 심판의 휘슬에 지구촌 축구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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