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야구인 대상 맞춤형 데이터 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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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훈련을 위한 국내 최초의 야구 트래킹 데이터 전문시설 '베이스볼 데이터 센터'가 경기도 하남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BDC는 선수의 움직임과 투타 능력을 수치로 분석해주는 '트랙맨 B1' 장비를 고정 설치해 기존의 감에 의존한 훈련에서 벗어나 정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을 제시합니다.
초·중·고 엘리트 선수부터 프로, 사회인 야구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교 야구부와 프로팀의 실력 평가 및 유망주 발굴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지도자와 연계한 맞춤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아마추어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BDC는 현재 전국 야구 아카데미 및 KBO 구단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향후 전국 각지로 지점을 확대해 더 많은 야구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스포츠팀]
한편, 센터 오픈을 기념해 평일 방문객에게는 무료 데이터 측정 체험과 장비 대관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학부모 대상 현장 강연도 진행됩니다.